'다올지사' 명칭 변경, 생보사 13개·손보사 10개 제공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삼성생명의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25일 다올프리에셋을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생명의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25일 다올프리에셋을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삼성생명] 이은혜 기자= 2022.07.26 chesed71@newspim.com |
앞서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5월 라이나금융서비스와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하고 8개 지사를 영입한 바 있다. 다올프리에셋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다올지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해당 설계사는 13개 생명보험사, 10개 손해보험사의 보험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자사의 상품을 취급하는 직영 조직과 다른 회사의 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이원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말 유니온사업추진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해 지속가능한 영업조직 영입과 정착을 위한 사전준비를 해왔고 올해 사업가본부로 격상해 규모 확장을 추진 중이다. 58개 지사와 1900여명의 설계사가 보장자산을 전파하고 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영입을 계기로 GA업계의 명실상부한 보험판매 전문회사로 나아갈 예정이다. 김성영 삼성생명금융서비스 사업가본부 TF장은 "회사의 투명한 시스템과 삼성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삼성생명금융서비스를 GA업계 대표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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