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 19일부터 연일 2000명 이상 발생했던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대로 소폭 감소했다.
대전시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8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2029명) 대비 186명 감소했다.
코로나19 검사 행렬.[사진=뉴스핌DB] 2022.07.18 mironj19@newspim.com |
이로써 누적확진자 수는 53만6186명째로 시 인구의 37.1%가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됐다.
구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구에서 57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유성구 564명, 중구 268명, 동구 249명, 대덕구 188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1553명으로 지난주 동일 기간(772명) 대비 101.1%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한편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사망자는 2명 추가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사망자 수는 718명째다.
717번째로 사망한 80대 남성은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당일 병원 치료 중 사망했다.
또 718번째로 사망한 70대 남성은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치료 중 지난 19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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