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건설사무소와 공동으로 조성 중인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항만배후단지' 내 신항 6부두 진입도로 1.8km 구간이 20일 개통 공고됐다고 21일 밝혔다.
신항 6부두 진입도로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2022.07.21 |
이번 사용 개시(개통)한 도로는 1997년 부산항 신항의 신항만 지정 이래 6번째로 개장한 컨테이너터미널인 신항 6부두(BCT '올해 6월 3개 선석 전면 개장)를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다.
연간 195만TEU 이상 화물처리 및 5만4000개의 컨테이너를 보관할 수 잇는 신항 6부두의 운영을 위한 항만 인프라다.
해당 도로가 포함된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항만배우단지(제2,3공구) 조성사업'은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BPA는 도로 개통 지원을 위해 도로부지 조성을 우선 추진하고 교통안전시설 등을 구축해 관리관(부산시청, 부산시 강서구청, 부산시 경찰청 등)과 협동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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