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대청호반 청정지역인 충북 옥천에서 생산한 명품 복숭아가 5년 연속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21일 옥천군 복숭아 수출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흥식)은 전날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홍콩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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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복숭아 홍콩 수출기념식. [사진=옥천군] 2022.07.21 baek3413@newspim.com |
수출 품종은 황도 1.4t(1.8kg×768박스)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아 홍콩 현지에서 인기가 많다.
옥천 복숭아는 2017년 0.5톤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22톤을 수출했다.
황규철 군수는 "해외 수출을 확대해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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