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개회...추경‧조례안 심사‧심의

기사입력 : 2022년07월20일 14:33

최종수정 : 2022년07월20일 14:33

시정 주요업무계획·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20일 제311회 광양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10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과 2022년도 하반기 시정주요업무계획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등을 다뤘다.

제311회 광양시의회 제1차 임시회 [사진=광양시의회] 2022.07.20 ojg2340@newspim.com

예산안 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조 2647억원보다 843억원이 증가된 1조 3490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800억원 증액된 1조 11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43억원 증액된 2309억원이다.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재난생활비 532억원을 비롯해 국도비 사업의 시비부담금 267억원 등이 포함됐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1일~28일까지 2022년 하반기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6일과 27일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28일 백성호, 조현옥, 안영헌, 박철수, 김보라, 박문섭 의원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후 29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심의할 안건으로 백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 민간인 희생자 위령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보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안,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광양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이 상정됐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대원)는 임시회 기간중 옥룡 왕금마을 위험지구 정비와 옥곡 신금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섬진강 두곡2지구 재해보국 준설토처리 적치장 및 반출장 유지관리사업장 3곳에 대해 현장 의정활동에 나선다.

서영배 의장은 개회사에서 "광양시의회의 역할은 지역사회 갈등과 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흔들림 없는 굳건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정책과 역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다양한 시민단체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한 만큼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추경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