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동영상 등 3개 부문 나누어 진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기록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제15회 기록사랑 공모전'을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록사랑 공모전 포스터=행안부제공 |
공모는 '가치 기록해요! 그때 그 시절' 주제로 개최되며 ▲문화영화로 보는 '그때 그 시절' ▲나의 일상·기록하는 행복한 시간 ▲나의 사진·역사가 되다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글과 그림·동영상 등으로 출품하면 된다.
국가기록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에서 글짓기(시·산문),그림그리기(포스터·캘리그래피),동영상 제작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글짓기와 동영상 제작은 (UCC) 온라인으로 그림그리기는 등기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 중에 ▲행안부 장관상 5명 ▲교육부 장관상 5명▲ 국가기록원장상 30명 등 모두 40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국가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9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재희 국가기록원 원장은 "1950 이번 공모전을 통해 년대 이래 우리 사회를 담은 생생하고 흥미로운 국가 영상기록을 접하는 한편 일상 생활 속에서 기록의 중요성을 아울러 느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