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마을‧커뮤니티 조성 공모사업'에 창원시, 김해시, 하동군 등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 2022.07.04 |
행정안전부는 총 40억원의 사업비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업을 공모했고, 전국 35개 시·군·구에서 42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16건이 채택했으며, 이 중 경남도는 3건의 사업(창원시 마산합포구, 김해시, 하동군)이 최종 선정됐다.
경남 김해시는 사람이 많이 찾는 장유도서관과 연계한 탄소중립 체험 공원을 조성하고,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하동군에서는 지역 내 관광자원을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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