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경남 하동에서 옹벽이 무너져 내리는 인근 주택이 파손됐다.
18일 오전 9시47분께 경남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한 주택가에서 옹벽 일부가 붕괴되면서 파손된 주택[사진=경남소방본부] 2022.07.18 |
18일 오전 9시47분께 경남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한 주택가에서 옹벽 일부가 붕괴되면서 토사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 인근 주택 1채 일부분이 파손되어 안전조치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밤새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옹벽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