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김진부 의장이 15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의정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오른쪽 네 번째)이 15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의정 기본방향인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조언을 구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2022.07.15 |
간담회에는 최고령인 남기옥 전 의장(5대 후반기~6대 전반기)을 비롯해 진종삼(7대 후반기), 이태일(8대 후반기), 허기도(9대 전반기), 김오영(9대 후반기), 김윤근(10대 전반기), 김하용(11대 후반기) 전 의장 등 총 7명의 역대 의장들이 참석했다.
역대 의장들은 최근 관심이 높은 부울경 특별연합, 지역별 균형발전 등에 대해 도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진부 의장은 "지방자치가 강화되고 있는 지금의 지방의회가 있기까지는 그간 의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의장님들의 공로가 없었으면 불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님들의 고견을 잘 새겨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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