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친명' 박찬대, 최고위원 출마..."이재명 출마 확실, 러닝메이트 맞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계파 갈등 지양하고 통합 목소리 대변할 것"
"尹의 칼날 양산·계양 향해...폭주 멈춰라"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친이재명(친명)계로 분류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 의원의 출마가 거의 확실시되며 앞으로 같이 정치를 같이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엔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민주당의 약화된 리더십을 올곧게 세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오는 8·28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2.07.14 kilroy023@newspim.com

이어 "당의 실질적 주인인 당원과의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의 직접 소통을 더 늘릴 것"이라며 "주요 의사 결정에 당원의 직접참여를 늘리기 위해 전당원 투표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의원은 당내 계파 갈등을 의식한 듯 이 의원과 함께 '통합'의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연이은 선거 패배로 당의 리더십이 약화되고 입장과 관점에 따라 '네 탓' 공방이 가득하다"며 "의원 간, 당원 간, 의원과 당원 간에 서로 아픈 상처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름을 인정할 때 플러스 정치가 된다. 민주당이란 큰 바다가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포용하도록 하겠다"며 "안으로는 국익과 민심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해도 밖으론 하나 된 목소리로 민생을 대변하는 원팀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저는 친문·NY(이낙연계)·SK(정세균계) 그 누구도 충분히 소통하고 이야기나누고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며 "계파로 나눠지고 갈라치고 다투는 것을 지양하고 통합의 목소리를 내는 역할이 제 소임"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선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폭주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은 민생을 위기로 만들고 있다"며 "대통령이 처음이라는 윤 대통령은 외교·인사·안보·경제참사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정치보복과 탄압의 칼날이 양산과 계양으로 향하고 있다"며 "민생은 내팽개치고, 권력을 사유화한 정권이 정국주도권을 잡겠다고 노골적으로 정치보복과 탄압에 나선 것"이라고 일갈했다.

박 의원은 원내대변인·원내정책수석부대표·정책조정위원장 등의 주요 당직 경험을 언급하며 "언론·국민과 소통하고 쟁점이 많은 여러 현안을 통합·조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찬대는 6년 의정활동 기간 동안 당내 누구와도, 어떤 세력과도 가슴을 열고 대화했다"며 "박찬대는 '말이 통하는 사람이야'란 평가 하나만큼은 자신 있다. 여기에 박찬대의 쓰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치에 매몰된 정쟁은 지양하겠다"며 "민생위기대책단을 설치해 당 지도부가 민생을 직접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인천 연수구 갑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박 의원은 공인회계사로서 회계법인·금융감독원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진 경제통으로 분류된다. 지난 2021년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캠프의 수석대변인을 맡으며 이 의원과 연을 맺기 시작했으며, 이후 지방선거 당시 이 의원의 인천 계양을 출마를 촉구하는 등 핵심 역할을 도맡으며 친명계로 편입됐단 평가다.

이로써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친명계 의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처럼회 소속 장경태·양이원영 의원이 출사표를 냈으며 대선캠프에서 총괄상황실장을 지낸 서영교 의원도 명심을 내세우며 출마 선언을 했다.

한편 비명계에선 고영인 의원을 비롯해 송갑석 의원, '친문' 고민정·윤영찬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