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민선8기 전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전국 유일의 무소속 3선 군수인 심민 임실군수가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심 군수는 앞으로 2년간 전북시장군수협의회 운영과 함께 전북을 대표하여 중앙 정부와 연계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심민 임실군수[사진=임실군] 2022.07.14 lbs0964@newspim.com |
또한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입안 및 개선방향 건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심 군수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 활동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현안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조율하게 된다.
심 군수는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북지역 14개 시군의 상생 발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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