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충북도의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6월말 기준 신속집행 대상 1502억 원 중 61.1%인 917억 원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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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사진=뉴스핌DB] |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집행률 60.3% 보다 0.8% 늘었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사업도 1분기 목표액 293억 원의 116.0%인 340억 원을, 2분기 목표액 317억 원의 141.3%인 448억 원을 각각 집행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