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일자 조기 결정으로 진로설계·입영 지원"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병무청은 내년에 입대하는 현역병들의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진로설계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202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지방병무청별 접수 일시 2022.07.14 [표=병무청] |
'202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마친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 메뉴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지방병무청마다 접수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지방병무청별 접수일시와 접수 시 유의 사항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골고루 입영 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입영 신청은 연중 3회로 나누어 접수한다. 총 3회 접수 중 이번이 1회차다. 2회차는 9월, 3회차는 병역판정검사 종료일을 고려해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 > 공지사항 > 다음연도(202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 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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