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민들이 송산초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증평송산초신설범군민추진위원회와 군민 100여명은 13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가칭)송산초등학교 신설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송산초 신설 촉구 결의대회. [사진 = 증평군] 2022.07.13 baek3413@newspim.com |
이날 집회는 지난해 12월 3일 이어 두번째로 주민들은 다시한번 송산초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증평에는 7월 송산리 국민임대아파트(605가구) 입주와 대원 칸타빌아파트(330가구) 추가 건설 등 송산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건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송산지구에는 초등학교가 없어 이곳에 거주하는 초등생들은 17개 이상의 횡단보도를 건너 원거리 학교로 통학을 하고 있다.
송산초 설립 증평군민 결의대회. [사진= 증평군] 2022.07.13 baek3413@newspim.com |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은 지난 5월 9일 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투자 재심사를 통과해 이달 19일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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