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킵스바이오파마가 14일 상반기 매출 1343억원을 기록했다.
- 제약·바이오와 배터리솔루션즈 실적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 영업손실 31억원에도 2027년 매출 5000억원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킵스바이오파마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34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회사에 따르면 분기별로는 2분기 매출이 749억원으로 1분기 594억원보다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도 1분기 46%에서 2분기 73%로 높아졌다.
회사는 제약·바이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매출은 418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241억원에서 거의 두 배 증가했다.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자회사 빅씽크의 매출 증가와 최근 인수한 제약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하는 자회사 배터리솔루션즈는 설비 증설 효과로 매출 9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594억원 대비 53%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말 회전로 1기를 증설하고 기존 회전로 투입량을 늘린 결과 연간 연괴 생산량이 3만6000톤에서 올해부터 7만톤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1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파이프라인 도입과 연구인력 확충 등 연구개발 비용 증가, 상반기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 집중 등을 일시적 요인으로 설명했다.
김하용 킵스바이오파마 총괄대표는 "제약·바이오 사업 전환이 성공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향후 추가 인수합병과 사업 확대를 통해 2027년 말까지 연결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국에서 임상이 진행 중인 난소암 치료제와 경구 플랫폼 개발에서 빠른 시일 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