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원시연합회 제28회 가족 한마음대회가 12일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개최됐다.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경영인의 역할 다짐과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소통·화합의 장을 준비한 행사로 농업 관련 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회원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남원시 한농연 한마음 대회에서 최경식 시장이 축사하고 있다[사진=남원시] 2022.07.12 lbs0964@newspim.com |
남원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한 공로로 남원시 농정과장 이강조, 지리산농협 산내지점장 임이택, ㈜흙농 대표이사 김기호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라북도 도지사표창 강호권, 한농연중앙회장상 방권섭, 한농연 전라북도회장상 김광수, 한국농어민신문사상 김일환 등의 포상과 회원 자녀 용성고 김진영, 제일고 정상길, 김명곤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상호 한농연 남원시연합회장은 "여러 가지 위기가 우리 농촌을 덮치는 가운데 지금까지 그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했듯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영농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남원의 농업이 미래산업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후계농업경영인이 선도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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