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협회에서 민관협력투자개발(PPP)사업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PPP사업은 민간이 공공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 건설, 유지보수 등으로 수익을 얻고 정부는 세금 감면과 일부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구조를 말한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투자건설 촉진을 위해 설립된 해외 PPP 전문기관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에서 주관한다.
국토부와 관련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우리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참여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열린다.
해외건설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PPP사업에 대한 이해, 역대 노르웨이 단일 인프라 사업 중 최대 규모인 노르웨이 555번 소트라 고속국도 사례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KIND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ream7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