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육중완밴드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육중완밴드(강준우, 육중완)는 11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바나나 먹고싶다'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바나나를 먹고싶다'는 딸의 단순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 곡으로 육중완이 직접 작사·작곡을 맡았다. 여기에 멤버 강준우와 육중완밴드 세션이 힘을 보태 사이키델릭한 느낌의 곡을 완성해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육중완밴드의 신곡 '바나나 먹고 싶다'가 11일 오후 베일을 벗는다.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2022.07.11 digibobos@newspim.com |
시원하게 쏟아지는 사운드 위로 반복되는 노랫말이 어우러져 거부할 수 없는 중독성을 선사한다. 특히 귀에 꽂히는 압도적인 밴드 사운드가 두 멤버의 폭발적인 보컬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심장을 한층 격렬하게 뛰게 한다.
특히 거친 멜로디와 '바나나 먹고 싶다'라는 귀여운 느낌의 노랫말이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육중완밴드만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듣기만 해도 흥이 절로나는 이번 신곡은 바나나와 같은 달콤함과 기분 좋은 에너지로 더운 여름을 잊게 할 시원한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육중완밴드의 신곡 '바나나 먹고싶다'는 11일 정오 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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