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동현과 임지유가 아마추어골프 남녀부 우승을 안았다.
우승 트로피를 안은 임지유(왼쪽)와 문동현. [사진= 대한골프협] |
7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드림파크CC(파71)에서 펼쳐진 제3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에서는 문동현(제물포고 부설방송통신고 1)이 여자부에서는 임지유(수성방통고 2)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문동현(제물포고 부설방송통신고 1)은 선두에 2타 뒤진 채 최종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최종일 8언더 63타를 기록하며 2위와 2타차 역전 우승했다.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임지유(수성방통고 2)는 1라운드 5언더, 2라운드 8언더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3언더 129타로 2위에 4타를 앞선 채 최종라운드를 출발해 최종라운드 3언더 68타를 기록, 정상에 올랐다.
드림파크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골프 선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18년 창설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개최하지 못해 2019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