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 당목보건진료소가 취약지역 주민의 우울 정서 관리를 위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맞춤 커뮤니티 케어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사업 중 하나다.
프로그램 운영 진행 모습[사진=안성시] 2022.07.08 krg0404@newspim.com |
프로그램은 친환경 만들기 교실으로 운영되며, 오는 9월 7일까지 총 10회차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특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취약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심리 안정, 건강 증진, 자기표현력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만들기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느끼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회차에서도 즐거움과 보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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