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집중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교육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으로 개최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급처치 실제 사례를 재연하거나 가상 상황을 연출해 촬영한 영상 또는 질병·부상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5분 이내로 제작해 오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119응급처치 공모전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2.07.07 kh10890@newspim.com |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8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준비돼 있다.
신생균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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