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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新加坡外长会晤 商定扩大两国经济安全合作

기사입력 : 2022년07월07일 08:04

최종수정 : 2022년07월07일 08:04

纽斯频通讯社首尔7月7日电 韩国外交部长官朴振6日在新加坡与新加坡外长维文举行会晤并共进晚宴,就进一步扩大两国数字和能源等经济安全和面向未来的领域合作交换了意见。

图为6日,韩国外长朴振(右)同新加坡外长维文会晤。【图片=外交部提供】

据外交部6日消息,朴振表示,对新加坡政府积极讨论投入小型模块化反应堆和氢能以实现碳中和与能源安全表示欢迎,希望两国早日具体化相关领域的合作方案。

两国外长还讨论了2021年12月达成共识的"韩国-新加坡数字伙伴关系协定(DPA)"和促进韩国加入"数字经济伙伴关系协定(DEPA)",高度评价两国在此领域加强合作,商定为尽快完成相关程序而努力。

朴振评价说,新加坡是韩国在东盟成员国中的主要经济合作国家,是首屈一指的基建合作伙伴,也是韩方追求地区共同繁荣的对东盟政策的核心伙伴国家。新加坡是我就任外长后访问的首个东盟国家,这与今年5月新加坡总统哈利玛·雅各布访韩一道,彰显韩国·新加坡稳固的双边关系。

朴振强调,一直以来,韩国企业成功完成了新加坡的大型建设工程,希望新方持续关注和支持韩企参与未来的地铁、港口等主要基础设施建设项目。东盟是实现印太地区自由、和平与繁荣的核心伙伴,韩方愿同新方一道,以东盟需求较高的人力资源、文化和数字基础设施等共同关心的领域为中心加强合作。

两国外长一致认为,为维护地区和平、稳定与繁荣的基础秩序规则,韩国与东盟国家将加强战略合作。双方还就半岛问题和乌克兰危机等地区和国际局势交换了意见,决定通过双方紧密合作,为进一步解决地区和国际问题贡献力量。

两国外展重申反对俄罗斯入侵乌克兰的立场,决定积极参与包括对俄罗斯采取制裁措施在内的国际努力,就因乌克兰危机引发的粮食和能源危机进行紧密协商。

同一天,朴振拜会新加坡总理李显龙,就数字经济等双边合作以及国际问题交换了意见。

李显龙会谈后在社交媒体发文称,希望两国持续在贸易和数字化方面紧密合作的基础上,在创新和智能城市等其他领域进行合作。

朴振表示,韩国政府希望同印太地区的中心——东盟积极合作,尤其是希望与作为东盟核心国的新加坡形成以规范为基础的秩序等紧密合作。

朴振和李显龙对缅甸局势未出现明显改善表示担忧,双方同意努力争取缅甸军政尽快履行东盟去年4月达成的五点共识。双方还认为,国际社会应坚决应对朝鲜不断升级的导弹挑衅,两国将在相关领域进行协作。

另外,朴振结束新加坡行程后将前往印度尼西亚,出席7日起在巴厘岛举行的二十国集团(G20)外长会议和第21次中等强国合作体外长会议。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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