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2022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상생하는 지역사회 조성 ▲공정 계약 및 지역경제 발전 ▲재난안전관리 강화 ▲인권윤리경영 실천 등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대전시 공기업 중 유일하게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 '2022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2.07.06 gyun507@newspim.com |
특히 지난해 물적 인프라 지원, 공유재산 사용료 인하, 헌혈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코로나19 고통을 분담하고 적극적인 계약 추진으로 신속집행 대전시 산하기관 1위를 달성했다.
또 국제적 통용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획득 등 재난안전관리 강화와 인권경영추진단 운영, 청렴도 7년 연속 2등급 달성 등 인권윤리경영을 실천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전국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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