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스마트버스정류장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7곳에 스마트버스정류장을 설치해 올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냉·난방 기능은 물론 공기청정 기능, 버스정보 및 와이파이 등 각종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밀양은 낮기온이 연일 33도가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여름철 시원한 무더위쉼터로써의 기능을 겸하는 스마트버스정류장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훌륭한 피난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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