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김경호 부시장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부시장은 오는 5일 이임식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월 부임 이후 1년 반 동안 광양시 부시장으로 재임하고 전남도로 전출한다.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사진=광양시] 2022.07.04 ojg2340@newspim.com |
김 부시장은 최근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관계자를 통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부시장으로 취임 후 제일 먼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매달 10계좌를 정기후원해 현재까지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 김경호 부시장은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보육사업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고 가장 가치 있는 행정업무 중의 하나다"며 보육재단 관계자에게 기탁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지 않도록 해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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