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1인칭 슈팅(FPS) 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강세다. 국내 기업 최초로 P2E 게임 메인넷 '비빗(BEBIT)' 구축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드래곤플라이의 주가는 전일 대비 8.89% 오른 1715원이다.
드래곤플라이가 메인넷을 구축하고 P2E 게임의 선도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블록체인 생태계 확산을 위해 지난해 자회사 '디에프체인'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 P2E 플랫폼인 '인피니티 마켓'을 오픈했다. 디에프체인 설립을 통해 P2E 필수 요소를 확보했고, 인피니티 마켓의 자체 메인넷인 '비빗(BEBIT)'을 구축해 독립적인 생태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인피니티 마켓은 올해 국내 최대 거래량을 가진 NFT 1위 브랜드인 '메타콩즈'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IP를 활용한 PFP(프로필을 위한 그림) 발행사업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P2E 게임 '픽셀그라운드'의 첫 PFP를 완판킨 바 있다. 이후 '메타콩즈 플레이(가칭)'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공격적인 사업 다변화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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