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 "기적같은 8년이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선8기 더욱 뛰어난 성과 내길 바란다"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유근기 곡성군수가 30일 이임식에서 "지난 8년은 제게 기적같은 시간들이었고 그리고 여러분은 그 기적같은 시간들을 함께했던 기적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유 군수는 지난 2월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선거판이 아니라 주민의 삶의 현장에서 임기 마지막까지 군정을 살피는 데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유근기 군수의 마지막 퇴근 길 [사진=곡성군] 2022.06.30 ojg2340@newspim.com

이날 이임식은 유 군수의 주문에 따라 간소하게 치러졌다. 청사 내에서 유 군수의 가족과 직원, 향우회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유근기 군수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도 이임식에 참석해 함께 축하를 나눴다.

유 군수와 참석자들은 그간 주요 군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난 8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유 군수의 이임사와 기념 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유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떠나야 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8년간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말했다.

특히 ▲직원들과 함께 폭설로 뒤덮인 운동장을 치워가며 국회의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무사히 치러낸 일 ▲자신의 기고문으로 영화 '곡성'으로 인한 우려를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이라는 기회로 바꾸어 냈던 일 ▲2020년 섬진강 호우 피해를 입고도 힘을 합쳐서 이겨낸 일 ▲지역 사회가 힘을 모아 미래교육재단이라는 농어촌 교육의 롤 모델을 만들어낸 일들을 언급하며 그 모든 것들이 기적같았다고 회상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에 대한 덕담도 잊지 않았다. 민선 8기 이상철 당선인과 공직자들이 더욱 뛰어난 성과를 써내려 감으로써 자신에 대한 기억이 점차 흐릿해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특히 공직자들은 선출직인 자신보다 더 오랜 기간인 30~40년을 근무해야 한다면서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유 군수는 퇴임 이후 행보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자신을 키워준 마을과 자연으로 돌아가 가족, 친지들과 함께 해가 뜨고 지는 풍경을 조용히 거닐고 싶다고만 언급했다.

다만 앞길이 보이지 않더라도 모르기 때문에 가보고 싶고 돌아가더라도 언젠가 도달할 수 있다는 것에 인생의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