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 취임식이 다음달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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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에 김부영 창녕군수 취임식 현수막이 걸려 있다.[사진=창녕군] 2022.06.29 news2349@newspim.com |
김부영 당선인은 최근 가뭄, 물가상승,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등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해 소속직원들과 정례조회 형식으로 취임식을 진행하고 취임식 예산을 절감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취임식 당일에는 충혼탑 참배, 현판 제막식 이후 소속직원만 모인 자리에서 취임선서, 취임사 등 간소한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등을 제시하고 직원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취임식 후에는 첫 공식일정으로 마늘 초매식에 찾아가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농민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은 "위대한 창녕시대를 열기 위해 창녕군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변화와 성장을 통해 창녕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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