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창원 이어 6월 3주 연속 수주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보그룹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이달 들어 3건 도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지난 25일 경기 시흥 부강·제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대보건설은 3주 연속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앞서 대보건설은 지난 11일 이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18일 창원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이천 청자아파트 조감도 [자료=대보건설] 2022.06.28 sungsoo@newspim.com |
경기 시흥 신천동 27-2번지에 위치한 부강·제성아파트는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1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한다. 이 중 25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공사기간은 약 25개월이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서해선 신천역이 있고 신설 예정인 제2경인선 신구로선이 인접해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지속적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하우스디(hausD)'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회사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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