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길우 강원 삼척경찰서장은 27일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개정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권정복 삼척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정복 삼척시의원과 이길우 삼척경찰서장.[사진=삼척경찰서] 2022.06.27 onemoregive@newspim.com |
권정복 삼척시의원이 개정 발의한 조례안은 경관형성심의위원회 개최 시 범죄예방담당 경찰관 의견을 청취하고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활성화 사업 및 CPTED(범죄예방설계) 적용 건축물에 대해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100세대 미만 아파트 등 범죄에 취약한 소규모 건축물 등에 대해 CPTED사업 계획 단계부터 보안등, 방범용 CCTV 등 방범시설이 필요한 곳에 설치해 범죄예방 및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길우 서장은 "자치경찰제 시행과 함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개정된 이번 조례는 삼척경찰서와 삼척시 간 협력체계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범죄예방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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