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세종시, 제1회 세종학 세미나...'미래를 논하다'

기사입력 : 2022년06월26일 09:04

최종수정 : 2022년06월26일 09:04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세종학의 비전 설계를 위해 지난 24일 세종 지혜의 숲에서 '제1회 세종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세종학의 연구 비전 설계 및 시민인식 확산을 위해 시와 대전세종연구원 공동 주최로 인근 지역학 사례 청취와 집중 토론 등이 진행됐다.

24일 지혜의 숲에서 열린 제1회 세종학 세미나.[사진=세종시] 2022.06.26 goongeen@newspim.com

먼저 심재권 나사렛대 교수가 '천안학의 지역학 교육사례', 문경호 공주대 교수가 '공주학의 아카이브 사례'를 발표해 지역학 가치와 효과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전세종연구원의 '지역학으로서 세종학의 여정과 미래'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세종학진흥위원회와 세종시문화재단, 향토사연구소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출범 10주년을 앞두고 세종학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세종학에 대한 연구와 시민인식 확산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