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과 전국종별테니스 우승과 준우승 차지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청 테니스선수단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충주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과 전국종별테니스 충주대회에서 저력을 과시하며 대회를 석권했다.
24일 시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 남자 복식 준우승뿐만 아니라 남자 단식에도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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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김재환선수와 김청의선수[사진=안성시] 2022.06.24 krg0404@newspim.com |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청 선수단은 지난 17일에 있었던 남자 단체전에서 3위를 22일에는 남자 복식에서 김청의, 김재환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김청의, 김재환 선수는 곧바로 지난 23일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각각 국가대표 남지성 선수, 국군체육부대 신산희 선수를 이겨 나란히 결승에 오르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최종적으로 김청의 선수가 우승을, 김재환 선수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노광춘 감독은 "잇단 우승의 결과는 김보라 시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경기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