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홈페이지 '당선인에 바란다' 정책소통플랫폼 운영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 당선인이 시청 홈페이지에 '당선인에게 바란다'는 정책제안 창구를 개설하고 민선8기 소통 중심 시정에 시동을 걸었다.
박 당선인은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해 시민체감형 눈높이 정책 마련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정책제안 창구 개설 배경을 설명했다.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 당선인.[사진=뉴스핌DB] 2022.06.24 nulcheon@newspim.com |
박 당선인은 민선 8기 시정중심을 소통에 두고 일상 속 불편함 및 개선사항, 결혼·육아와 관련된 고충 등 시민의 삶이 담긴 의견부터 산업‧경제‧문화 등 영주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해 정책 착안부터 결정까지 시민 수요를 반영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게시판은 이달 30일까지 운영되며 다음달 1일 취임 후에는 열린시장실 페이지의 '시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 당선인은 "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임기 내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작은 목소리 하나도 흘려듣지 않고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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