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노사발전재단 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직원들은 22일 남양주 이웃사랑나눔회 무료급식소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사발전재단 직원들이 22일 남양주 이웃사랑나눔회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노사발전재단] 2022.06.22 swimming@newspim.com |
봉사활동은 급식 재료 손질, 조리, 배식, 청소 등 4개의 조별 활동을 시작으로 배식 완료 후 설거지와 청소까지 이어졌다.
재단 주니어 직원들은 봉사활동 이후 남양주자원봉사센터로 이동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교육'을 받으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단 직원으로서의 소속감과 공공기관의 책임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한 워크숍의 실천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앞서 이달 20일에는 정형우 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리자급 간부 20여명이 마포공덕시장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정 사무총장은 "관리자뿐만 아니라 주니어 직원들까지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학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8월 마포공덕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을 제작해 시장 상인회에 무료로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일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과 관리자급 간부 20여명이 마포공덕시장 환경정화 활동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노사발전재단] 2022.06.22 swimmi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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