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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유일에너테크, 이차전지 장비 수주행진...2분기에만 작년 매출 9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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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6월 22일 오후 2시15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유일에너테크가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장비 수주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유일에너테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객사들의 투자지연과 신규 장비에 대한 연구개발 비용이 반영되며 매출이 반토막나고 3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유일에너테크는 올해 2분기에만 지난해 매출액의 90%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리면서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급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아울러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수소연료전지 핵심 장비에서도 신규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향후 실적은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일에너테크는 지난 17일 154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장비를 수주했다. 계약 상대방인 RJC Holdings Corporation은 컨소시엄 총괄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로 최종고객사는 유럽의 메이저 배터리 셀 기업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장비는 각형 배터리 조립공정 커팅 스태킹(Cutting-Stacking) 인라인 장비로 고객사로부터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1GWH 규모의 고객사 파일럿 라인 계약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유일에너테크는 2차전지 제조를 위한 조립공정 핵심 장비인 노칭(Notching), 스태킹(Stacking) 장비 등을 주력사업으로 영위중이다. 노칭장비는 롤 형태의 양극과 음극 등 극판을 금형 프레스를 사용해 탭 부위를 따내어 단판극판 형태를 만들어준다. 스태킹 장비는 컷팅된 양극과 음극 전극을 투입하고 분리막 사이로 적층을 통해 하나의 셀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앞선 지난 4월 유일에너테크는 112억원 규모의 유럽향 2차전지 제조장비를 수주 낭보를 알렸다. 이에 따라 유일에너테크는 올 2분기에만 총 266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리면서 지난해 매출 293억원 대비 90%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

유일에너테크에 따르면 5월 16일 기준 수주잔고는 약 717억원으로 파악된다. 최근 유럽향 수주 계약을 더하면 2분기말 수주잔고는 87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유일에너테크는 평택 본사 1공장 및 오산 2공장을 통해 연 70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공장이 풀 가동 중에 있으며, 임차 공장 3곳을 추가로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대규모 공장 증설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2차전지 전방 시장의 급성장으로 수주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 4분기를 목표로 현재 생산능력 대비 약 4배 규모인 연 3000억원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 증설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일에너테크는 2차전지 제조장비 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소재 제조장비 사업에도 진출하며 신사업을 알렸다. 지난 2월 두산퓨얼셀로부터 28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는데 해당 제품은 PAFC형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소재 생산라인의 핵심장비로 소재 제조용 촉매 코팅장비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유일에너테크는 지난해 10월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리사이클링 전문업체인 '재영텍'에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지분 투자를 통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에도 진출했다.

유일에너테크 관계자는 "기존 주력 사업인 배터리 장비산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수소연료전지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미래 성장을 위한 양대 축으로 삼아 '친환경 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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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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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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