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창신대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지정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창원시 소재 창업보육센터는 총 8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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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전경[사진=창원시] 2022.06.21 news2349@newspim.com |
창신대 창업보육센터는 교내 종합관(3호관) 5층 전체를 활용해 기업입주 공간 15호실을 조성해 지난 5월 초 중기부에 신규 지정신청했고, 6월 초 중기청으로부터 현장 평가를 거친 후 지정승인을 받았다.
창신대 창업보육센터는 스마트융합산업 특화랩으로 창업기업 주력 육성분야는 4차산업에 기반한 항공기계 및 스마트 팩토리, ICT, 스마트 헬스케어 등으로서 7월 중에 개소식을 개최하고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창업보육센터는 예비 또는 초기 창업기업에게 사무공간 및 경영·기술에 관한 정보, 교육, 컨설팅 등의 각종 서비스 제공으로 안정적인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창업기업 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창신대 창업보육센터가 지역 내 혁신기술 창업가들의 성장을 잘 이끌고 견인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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