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안성시가 21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3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2억원 포함, 총 6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공도 대림동산 수변공원'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공도 대림동산 수변공원 사업은 안성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업대상지로 공도읍 마정리 산29번지 일원, 약 6만2000㎡ 부지에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과 연계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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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 대림동산 생태축 복원사업 조감도[사진=안성시]2022.06.21 krg0404@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생물다양성 습지(수달서식지) 조성, 생태축 복원(생태완충숲), 생태학습장 및 생태 쉼터 조성 등을 중심으로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추진된다.
김보라 시장은 "공도읍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모사업으로 조기 선정돼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앞으로 안성시민들이 즐겨찾는 랜드마크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