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 인구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소재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폴리텍대학 대학생 산·학 협력 기업 현장 체험은 20~22일까지 농공·산업 단지 입주기업 7개소에서 2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2022.06.20 lbs0964@newspim.com |
학생들은 산업설비자동화, 기계시스템, 스마트전기, AI자동화, 스마트 loT 학과생들로 기업 현장에서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체험을 하고, 참여 기업은 체험학습 종료 시 참여 학생을 중심으로 맞춤형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
최보선 김제시 투자통상과장은 "폴리텍 대학 학생들의 현장체험을 통해 기업에게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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