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교원라이프는 소외계층 아동과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LG전자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기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옴에 따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의 건강 개선에 힘을 보태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라이프와 LG전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총 2억원 상당의 홍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한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동혁 교원라이프 사업기획부문장과 전승은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판촉CRM팀장, 이상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2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어린이용 홍삼 젤리 1000세트와 성인을 위한 홍삼 농축액 300세트다. 서울지역 사회복지시설 11곳을 비롯해 LG전자와 1사1촌 자매결연한 마을 3곳을 선정해 전해질 예정이다.
교원라이프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LG전자와 함께 물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이상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2팀장, 전승은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판촉CRM팀장, 서동혁 교원라이프 사업기획부문장) [사진=교원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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