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고 9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5분쯤 구미시 장천면 명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7시45분쯤 경북 구미시 장천면 명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전소되고 9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6.1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4대와 진화인력 3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41분만인 이날 오후 8시2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되고 주택 내 안방에서 A(9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동거인 여성은 대피해 화를 면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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