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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로 나온 KFC·버거킹·맥도날드...'높은 몸값'은 글쎄

기사입력 : 2022년06월16일 07:12

최종수정 : 2022년06월16일 07:12

작년 '배달 호황' 누린 버거업계, 줄줄이 매물로
최대 매출 경신 등 몸집 키웠지만...경쟁도 심화
경기침체 우려 늘자...본사 '몸집줄이기 일환' 분석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줄줄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왔다. KFC, 버거킹에 이어 맥도날드까지 새 주인 찾기에 나선 것이다. 최근 자진 상장폐지를 단행한 맘스터치도 매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다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프랜차이즈업체들이 높은 몸값을 받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M&A시장 분위기가 전년 대비 가라앉은데다 곡물, 유지류 등 글로벌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외식업계 성장세에도 의구심이 따르고 있어서다. 

◆작년 최대 매출올린 맥도날드도 매물로...버거킹·KFC·맘스터치 등 각축전 

16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 미국 본사는 최근 미래에셋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한국맥도날드 사업을 양수할 파트너 찾기에 돌입했다.

현재 맥도날드 미국 본사는 한국맥도날드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1986년 국내 자본과의 합작투자로 한국에 진출했지만 2006년 미국 본사가 지분 전량을 사들인 바 있다. 전 세계 100여개국에 진출한 맥도날드는 80개 이상 국가에서 전락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다.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에서 11개국에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롯데리아 '더블 핫크리스피버거', 맥도날드 '트리플 치즈버거' [사진=각 사]

맥도날드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한국도 현지 사업자에 사업총괄을 맡기고 본사는 로열티만 받는 '전략적 파트너십' 방식으로 사업구조를 바꾸려는 구상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2016년 매일유업-칼라일 컨소시엄에 지분 매각을 포함한 사업권 양도를 추진했다 무산된 이후 6년 만의 재도전이다.

한국맥도날드 사업 운영권이 매각될 경우 추후 가맹점 비중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맥도날드 전체 매장 가운데 직영점 비중은 70% 수준이다. 그간 한국맥도날드는 가맹점을 모집을 중단하고 직영점 중심의 정책을 펴왔다. 그러나 최대 매출을 올린 지난해에도 278억원의 영업손실 내는 등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수익성 중심의 운영방향 재편을 고심할 수밖에 없었던 셈이다.

한국맥도날드가 시장 매물로 나오면서 프랜차이즈 인수합병(M&A)시장은 들썩이고 있다. 현재 시장에는 버거킹, KFC 등 다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매물로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앞서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지난해 말 버거킹의 한국 및 일본 사업권을 매각하기 위해 골드만삭스를 자문사로 선정했다. KFC를 보유한 KG그룹도 올 초 삼정KPMG를 고용해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산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도 매각 준비에 돌입했다. 맘스터치 최대주주 케이엘앤파트너스는 지난달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 작업을 마무리했다. 업계에서는 조만간 매각 주관사 선정 등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밀·유지류 등 원재료값 고공행진에 경기침체 우려...높은 몸값은 '글쎄' 

국내 햄버거 시장은 2020년 약 2조9600억원에서 지난해 4조원대까지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에 따른 배달 호황으로 덩치를 키운 버거 프랜차이즈업체들이 엔데믹에 돌입한 올해를 '매각 적기'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한국맥도날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7% 신장한 8679억원으로 국내 시장 진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버거킹을 운영하는 비케이알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7% 늘어난 6784억원, 맘스터치는 전년 대비 29.7% 증가한 301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KFC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 늘어난 209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한꺼번에 시장에 쏟아진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높은 몸값'을 받기는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해 대비 M&A시장 분위기가 대폭 가라앉았기 때문이다. 또 곡물, 유지류 등 글로벌 식재료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외식업계 성장세에도 의구심이 따르고 있다. 고든램지버거, 파이브가이즈, 오바마버거 등 외국계 프리미엄 버거들이 잇따라 국내에 진출하면서 버거시장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맥도날드, 버거킹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들의 매각 행보를 놓고 경기침체를 고려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경영환경에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아시아 시장 등에서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에 대한 서구 기업들의 공포가 유독 높게 감지되고 있고 밀, 유지류 등 농산물 비중이 높은 외식업의 선호도도 최근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며 "돈을 벌기위한 공격적인 거래보다는 비용, 몸집을 줄이기 위한 '불황형 딜'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헀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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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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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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