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마사회가 ESG 경영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ESG 경영 본격 추진을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9일 한국마사회 ESG 경영 추진단 킥오프 회의. [사진= 마사회] |
지난 9일, 한국마사회는 경영관리회의와 함께 ESG 경영 중요성과 2022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ESG 각 분야 추진과제(안) 보고 및 추가 발굴을 위한 ESG 경영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이 날 회의는 민간 ESG 지원 강화 등 정부 정책 이행과 환경 분야 과제 집중 발굴 등 기관 맞춤형 ESG 경영 추진을 경영 방향으로 설계하고 6개 범주 119개 과제로 구성된 ESG 경영 추진과제 검토와 추가적인 과제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의 필수조건이자 중요한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으로 마사회만의 차별적이고 선도적인 과제를 적극적으로 찾는 생활 속 ESG 경영 실천과제 발굴을 위한 전사적 캠페인 실시를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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