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11대 마지막 회기인 제3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14일 개회하고, 21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일 열린 제395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사진=경남도의회] 2022.06.14 news2349@newspim.com |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39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이옥선 의원 등 5명 의원의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도정 질의에 나선 이옥선 의원(창원7)은 마산로봇랜드 소송 진행경과 및 도의 입장,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해결방안 및 향후 계획, 지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 및 지역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현황 등을 질의했다.
예상원 의원(밀양2)은 자치경찰위원회 운영실태, 주요업무 및 성과, 자체사업 현황,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도민 인식 변화 등, 교육비특별회계 운영, 도내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책 제도 지원사업 및 개선방안에 관한 사항 등을 질문했다.
김성갑 의원(거제1)은 고현항 매립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초등학교 과밀문제, 거제 지혜의바다 도서관 설립 추진문제, 거제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등에 관해 따졌다.
김경영 의원(비례)은 위안부 역사관 건립 현황 및 추진계획, 위안부 연사교육 추진단 구성, 위안부 역사교육센터 추진,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이전 등에 대해 질의했다.
송순호 의원(창원9)은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및 공익처분 도의 대책 및 향후계획, 사업재구조화 연구용역 연기 사유, 내서중학교 별관동 조치사항 등을 물었다.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큰 희망과 각오를 다지고 출범했던 11대 도의회가 어느덧 임기의 끝자락에 와 있다는 사실에 만감이 교차한다"며 "그동안 제11대 도의회가 우리지역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제가 의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응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차 본회의는 21일 개회해 경남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조례안 경남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등 25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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