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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택배노조 "노예계약서 철회하라...18일 1차 경고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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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앙노동위 조정회의 '조정중지 결정'...쟁의권 확보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우체국택배 노조가 우정사업본부(우본)가 제시한 계약서의 철회를 요구하면서 오는 18일 1차 경고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는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 파업투쟁 선포 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는 쉬운 해고 노예계약서 철회하고 노조와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국택배노조 조합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체국 택배노동자 파업 선포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06.14 pangbin@newspim.com

노조는 전날인 13일 열린 중앙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져 쟁의권을 확보했다면서 우본이 대화에 나서지 않을 경우 경고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진경호 전국택배노조 위원장은 "우본이 내민 조항은 표준계약서와 정면충돌되고 사회적합의를 전면 위반했다"면서 "국가기관이 사회적합의를 어기고 법을 위반한 것이어서 노조는 일관되게 투쟁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정사업본부와 올해 초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임금교섭을 진행해왔으며 대승적 양보와 결단을 통해 잠정 합의까지 이르렀으나 서명을 앞두고 우본에서 기존 논의를 뒤엎는 조정안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조정안에 '정책변화'와 '물량감소'시 계약해지가 가능하고 주 평균 950개로 단체협약에 명시된 기준물량을 연간물량으로 바꾼 내용이 포함돼 택배기사 급여가 사실상 삭감됐다고 주장했다.

우체국택배 노조는 이같은 계약서의 철회를 요구하면서 18일까지 우본과 대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며 오는 18일 1차 경고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윤중현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장은 "18일 1차 경고파업에 돌입하기로 정했고 오늘부터 이번 경고파업 전까지 우정사업본부와 집중교섭 시기로 삼고 대화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면서 "우본이 진정성 있는 태도로 현재의 사태를 해결할 의지를 보이느냐 여부에 따라 경고파업 이후 우리가 할 수 있는 파업 전술을 강행하겠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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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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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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