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지난 13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특강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특강 모습.[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예산낭비나 재정운영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지방예산의 책임성 및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읍면 각종 회의나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예산편성 대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있고 예산편성 관련 설문조사를 올해 6~7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영월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 및 대상사업 등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오는 8~9월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사업을 최종 선정하며 예산낭비신고센터는 연중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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