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3일 오전 10시 30분경 기장읍 '충효공원 재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기장읍 교리 358에 위치한 '충효공원'은 약 1700㎡ 규모로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 등 가족들이 다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와 놀이기구, 편의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나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공원이다.
이에 기장군은 사업비 약 3억원을 투입해 운동 쉼터와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을 추가로 조성하는가 하면 산수유 나무 등 유실원수를 심어 주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에 제약을 받지 않는 모든 사람을 위한 설계)을 적용해 재정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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