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장 국민의힘 이상일 당선인은 오는 13일 인수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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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이상일 용인특례시 당선인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2022.06.02 seraro@newspim.com |
8일 이상일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인수위원회는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 15명 내로 구성될 전망이다.
인수위원장에 황준기 전 여성부 차관, 부위원장에 황성태 전 경기부지사가 내정되었고 나머지 인수위원 인선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민선 8기 용인특례시장 인수위원장으로 내정된 황준기 전 여성부 차관은 경기도 기조실장·경제실장,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 등 중앙과 지방정부의 주요 요직을 두루 지낸 정통관료 출신이다.
이상일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이외에 110만 용인특례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잘 수렴하기 위해 3~4개의 TF와 자문위원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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