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조금 잔여물량이 승용 47대, 화물 10대라고 8일 밝혔다.
포천시청.[사진=포천시] 2022.06.08 lkh@newspim.com |
올해 상반기 기준 포천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한 전기자동차는 승용차 104대, 화물차 146대다.
유형별 잔여 물량은 승용 일반유형 7대, 법인·기관 23대, 택시 4대, 우선지원 13대다.
전기화물차의 경우 중소기업 유형으로만 10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전기자동차 차종에 따라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100만 원을 화물차는 최대 2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보조금 신청은 관련 자동차 매매계약을 진행 후 자동차 제조·수입사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상 속 탄소배출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친환경정책과(031-538-25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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