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동시간대 보다 2250명 감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만27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27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가 국내로 입국할 때 7일간 격리해야 했던 의무가 사라진다. 내외국인에 대한 차별은 없으며 8일전에 국내에 들어와 격리를 하고 있는 입국자에게도 소급적용된다. 사진은 3일 인천공항 코로나19 입국자 검사센터에 시민이 들어서고 있다. 2022.06.03 leehs@newspim.com |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 수인 5736명보다 7019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 동시간대 확진자 수인 1만5005명보다는 2250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2979명 ▲서울 2628명 ▲대구 963명 ▲경북 816명 ▲경남 746명 ▲강원 587명 ▲부산 475명 ▲전북 469명 ▲전남 446명 ▲충남 441명 ▲인천 436명 ▲충북 400명 ▲대전 370명 ▲울산 368명 ▲광주 353명 ▲제주 163명 ▲세종 115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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