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로펌이슈] 화우, 국내 10대 대기업 CVC 첫 설립 '성과'

기사입력 : 2022년06월07일 11:06

최종수정 : 2022년06월07일 11:06

국내 첫 CVC 등록 성공적 수행
GS그룹,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등록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자사 'CVC컨설팅팀'이 국내 10대 대기업 일반지주회사의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첫 등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지주회사 CVC를 설립하고 신기술금융전문회사 등록에 나섰던 GS그룹이 국내 10대 대기업 중 첫 번째로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등록을 마무리하며, '뉴 투 빅'(New to Big) 전략에 따른 미래 전략 사업 투자 행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CVC 등록을 컨설팅한 화우는 업계 최초로 'CVC 컨설팅팀'을 신설하고 기업의 벤처 투자와 관련된 모든 법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철저한 선제 대응을 펼쳐온 로펌이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 화우] 2022.06.07 peoplekim@newspim.com

특히 공정거래 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들을 초청한 웨비나를 개최하는 등 금융당국 등에 대한 소통과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당국의 인허가 및 신고업무, 인수합병(M&A) 및 주권상장 대리 등의 법률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화우는 자금회수(Exit)를 위한 기업공개(IPO), 구주매각, 인수합병(M&A) 등 출구 전략까지도 자문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국내 첫 번째 CVC를 등록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화우는 현재 A, B. C 지주회사의 신기사 설립, D 지주회사의 창투사 변경 등록, 대기업 계열사의 신기사 설립 대리 등 10여개가 넘는 지주회사 및 대기업 계열사의 3호, 4호 CVC 설립 및 등록 대리 업무 및 자문을 진행 중으로, 대기업의 CVC 설립 대리 및 자문 업무에 있어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CVC 설립 및 운영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금융당국 및 공정거래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중소기업부 네트워크 및 업무 대응이 가능한 점은 화우 CVC 컨설팅팀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에서 10년 이상 재직하고 금융감독원 법무팀장 등을 지낸 이명수 경영담당 변호사가 팀을 이끌고 있으며, 기업 투자 및 공정거래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공정거래위원회 과장 출신 홍정석 변호사, 아시아로(Asialaw) M&A분야 2020, 2021 'Notable Practitioner'로 선정된 바 있는 김상만 변호사가 M&A와 IPO 업무를 책임진다. 이외 금융위원회 금융데이터정책과 출신 주민석 변호사와 이보현·최종열·강영민 변호사가 팀원으로 공정거래 업무 및 CVC 등록 및 자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화우는 이번 첫 대기업 CVC 신기사 등록을 계기로 보다 많은 지주회사들이 CVC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7월초에 '벤처기업육성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CVC의 역할(가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